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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감싸던 모리뉴, 경질 확률 ‘1위’로… 커리어 첫 ‘리그 10패’

2021-04-12 오전 8:59:00 조남기

(베스트 일레븐)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에게 한계가 찾아온 걸까? 현지 미디어에선 그런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12일(이하 한국 시각) 0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벌어졌다. 결과는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였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후로는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인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12분 프레드, 후반 34분 에딘손 카바니, 후반 90+6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연거푸 골망을 갈랐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다이빙 이슈’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부터 포화를 맞은 손흥민을 감싸며 분노한 것이다. “아들을 굶기겠다”라는 솔샤르 감독의 발언에 모리뉴 감독은 “아버지는 자식을 살려야 한다”라는 식으로 맞섰다.

어쨌거나 손흥민은 스콧 맥토미니와 엮인 사건으로 미디어의 화두가 됐지만, 이에 못잖에 모리뉴 감독의 거취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현재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이 불투명해 보인다.

이에 잉글랜드 매체 <풋볼런던>은 “리그 3회 우승 모리뉴 감독도 처음으로 리그에서 10패를 기록했다”라면서 “모리뉴 감독은 경질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율리안 나겔스만 RB 라이프치히 감독이 후임으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리뉴 감독은 다른 부진한 EPL 사령탑들을 넘어서 시즌 끝까지 버티지 못할 인물 중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과연 모리뉴 감독이 남은 기간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선수들도 감독도 한창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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