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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메롱 춤’ 지켜본 로이 킨, “술 만취했을 때 춤...10점 만점에 1점”

2021-04-12 오후 12:54:00 이현호

(베스트 일레븐)

제시 린가드(웨스트햄)의 익살스러운 골 세리머니를 본 로이 킨이 혀를 내둘렀다. 본인은 맨정신에 린가드와 같은 춤을 추기 힘들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11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 3위 레스터와의 간격은 단 1점 차다.

이날 웨스트햄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 투톱에 린가드와 자로드 보웬이 자리했다. 린가드는 전반 30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보웬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날 2골을 넣은 린가드는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린가드는 득점 직후 코너플래그로 달려가 혀를 내밀고 팔다리를 흔들었다. 기존에 자주 보여줬던 ‘피리 세리머니’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리머니였다. 평소 다양한 댄스 세리머니를 즐기는 린가드가 새로운 유형의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 경기 현장 중계를 맡은 로이 킨은 옆에 있던 동료로부터 “로이 킨에게 묻고 싶다. 린가드의 이번 춤은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로이 킨은 수줍은 미소를 띠며 단호하게 “1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종종 이런 춤을 추곤 했다. 바카디(럼을 베이스로 사용하며 조금 쓴맛이 나는 칵테일)를 마시고 만취했을 때 췄던 춤이다”라고 덧붙여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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