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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도 뜯어말렸다… 모든 걸 망쳐버린 디 마리아의 퇴장

2021-05-05 오전 5:53:00 김유미

(베스트 일레븐)

팀을 완전히 벼랑 끝으로 밀어버리는 자충수였다. 경기가 20분이 넘게 남은 상황에서 나온 앙헬 디 마리아의 퇴장은 파리 생제르맹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한 번에 팀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패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파리 생제르맹은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골을 내주며 0-2로 패, 합계 스코어 1-4로 패하며 4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초반부터 파리 생제르맹에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전반 11분 만에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주도하는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후반 18분에는 마레즈가 두 번째 골까지 터트리면서 파리 생제르맹은 3점 차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조급해진 탓이었을까. 파리 생제르맹은 골이 아닌 카드 수집에 더 열을 올리는 듯했다. 후반 24분 앙헬 디 마리아가 페르난지뉴와 터치라인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을 당하며 파리 생제르맹은 완전히 무너졌다. 양 팀의 여러 선수가 엉키며 경기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근처에 위치한 대기심이 계속해서 선수들을 뜯어말렸고, 이를 보다 못한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선수들을 끌어당기고 다독이며 경기를 재개하고자 했다. 디 마리아가 퇴장당한 이후에도 양 팀 선수들 사이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마르코 베라티·올렉산드르 진첸코·케빈 더 브라위너 등이 연이어 경고를 받았다.

3점 차, 경기는 약 20분이 남은 상황에서 나온 퇴장이었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충분히 추격이 가능하다고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디 마리아의 퇴장으로 파리 생제르맹은 일말의 희망조차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다. 2년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한 파리 생제르맹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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