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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 “FA컵 ‘서울 더비’, 이길 수 있는 멤버로 준비”

2021-04-10 오후 6:50:00 조남기

(베스트 일레븐=서울)

박진섭 FC 서울 감독이 쉽지 않은 상황을 전하며 주중 컵대회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포항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가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2-1, 원정팀 포항의 승리였다. 포항은 전반 22분 송민규, 후반 33분 임상협의 연속골로, 전반 35분 김진성이 한 골을 넣은 서울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박진섭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홈에서 아쉬운 모습을 모여서 팬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시즌 시작하면서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있다. 초반에 의욕이 과했는지 부상자가 생겨 문제가 있다. 선수들 회복하고 추스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체력 저하 문제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된다. 선수들이 힘들다 보니 실수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득점에 성공한 김진성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박 감독은 “충분히 자기 기량 발휘했다. 기죽지 않고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으니 팀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울은 3연패다. 이에 박 감독은 “선수들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선수들끼리 소통하고, 수비 부문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게 부족하다. 비디오 보면서 고쳐나가야 할 거 같다”라고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부상자 복귀에 대해서는 “서두르면 안 좋을 수 있다. 컨디션을 보면서 체크를 해야 할 거 같다. 당장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주중엔 ‘서울 더비’ 벌어진다. 박 감독은 “FA컵 서울 더비다. 리그 준비하듯 똑같이 준비할 거다. 주말과 주중 경기가 있다 보니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선수도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체크를 해봐서 이길 수 있는 멤버를 구성하겠다”라고 서울 이랜드 FC를 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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