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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조광래, 그땐 그랬지

2010-04-27 오전 10:56:00 김지은

인간의 '기억'은 유한합니다. 그 한정된 기억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기록'입니다. 흐르는 시간을 붙잡아 두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은 역사와 함께 지금껏 지속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이 바로 '사진'일 것입니다. 비록 한정된 크기이나, 조금이나마 과거를 정지 상태로 담을 수 있기에 '그땐 그랬지' 하면서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베스트일레븐은 대한민국 유일의 축구수집가 이재형 기획부장이 소장하고 있는 귀한 사진자료를 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 또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주>


(베스트일레븐)

이재형의 축구앨범
잘 나가는 조광래, 그땐 그랬지


올 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경남FC는 복병으로 불렸다. 자고로 복병이라 함은, 그야말로 엎드려 있다 어느 순간에 반짝 하는 것인데, 경남FC라는 복병은 초반부터 기어코 큰일을 냈다. 5연승을 달려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제치면서 지난 주말 K리그 1위 고지에 오른 것이다.

소위 ‘아이들’이라 불릴 정도의 신예들이 일으켰기에 돌풍의 중심에는 바로 ‘필드의 지략가’ 조광래 감독이 있었다.

필드의 지략가는 현역시절부터 이름난 컴퓨터링커였고 이름 값처럼 한국 축구판의 중심에 있었다. 1977년 박대통령배 축구대회(첫 번째 사진의 왼쪽)에서도, 1981년 메르데카배 출전을 위해 소집된 대표팀(두 번째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에서도, 그리고 1983년 대우로얄즈 소속(세 번째 사진)으로도 조광래 감독은 멋스러운 장발을 날리며 중심을 지켰다.

사진제공▶이재형(베스트일레븐 기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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