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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vs 티그레스 맞대결, 멕시코 매체도 “호랑이 더비 성사”

2021-01-20 오전 10:25:00 김유미

(베스트 일레븐)

호랑이를 구단 엠블럼 전면에 내세운 두 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격돌한다. 한 팀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K리그의 울산 현대, 하나는 북중미를 대표하는 멕시코 클럽 UANL 티그레스다.

FIFA는 20일(한국 시간) 클럽 월드컵 대진 추첨을 통해 FIFA 클럽 월드컵의 대진표를 완성했다. 추첨 결과 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열리는 대회 첫 경기에서 멕시코 팀 티그레스와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4강에 오르며, 4강 상대는 남미를 대표하는 팀(미정, 2020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과 맞붙는다.

두 팀의 만남이 성사된 직후 멕시코의 ‘카날 세이스(6)’는 “호랑이 더비가 열린다”라며 소식을 보도했다. 울산은 2007년까지 ‘울산 현대 호랑이’라는 팀명을 사용한 바 있으며, 티그레스(Tigres)는 스페인어로 호랑이들(Tigers)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호랑이 팀들의 맞대결인 셈이다. 두 팀을 상징하는 엠블럼에도 비슷한 얼굴을 한 호랑이가 한 마리씩 그려져 있다.

해당 매체는 울산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티그레스와 맞붙는 팀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2012년과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최근 홍명보 신임 감독을 선임해 몇몇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회에 나서게 됐다고도 전했다. K리그1이 일찍 마감되며 약 1개월을 휴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는 사실도 함께 다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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