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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강조한 홍명보 감독, 원두재는 “무조건 결과 챙기겠다”

2021-02-07 오전 2:16:00 김유미

(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의 주축 미드필더 원두재가 알 두하일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약속했다. 8일(한국 시간) 카타르 클럽 알 두하일과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5위 결정전에 나서는 울산은 마지막 경기 승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지난 4일, 남미 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멕시코 클럽 티그레스 UANL과 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에 진출한 알 두하일 역시 2라운드를 넘지 못하면서 울산과 5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8일 자정, 카타르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선수 대표로 자리한 미드필더 원두재는 지난 티그레스전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첫 경기를 뛰었는데 아쉬운 결과를 만들어서 죄송한 부분이 많다. 내일 경기는 열심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무조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승리를 약속했다.

지난 경기에서 원두재는 새로운 중원 파트너와 호흡했다. 전북 현대를 떠나 2021시즌부터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는 신형민과 중앙 미드필더로 발을 맞췄다. 원두재는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 구성이 많이 달라졌다. 호흡을 맞춘 시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 대화를 많이 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더 좋아질 거라 예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다. 연이어 큰 대회를 소화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큰 무대에서 강한 팀들과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고, 이런 팀들과 부딪힐수록 도움이 많이 된다. 이러한 대회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클럽 월드컵을 개최한 카타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클럽 월드컵은 월드컵이라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장 시설이나 운영 등을 평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인데, 원두재는 “ACL에서도 느꼈지만, 대회 준비가 잘 됐다. 특히, 그라운드 면에서 준비가 잘 돼서 경기를 잘 치르고 있다”라며 카타르의 대회 운영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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