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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요렌테 다 어디로?”…이제 솔라리와 비교되는 지단

2021-01-22 오전 5:16:00 조영훈

(베스트 일레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수세에 몰렸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에서 3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히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 시간) 스페인 알리칸테 엘 코야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에 속한 CD 알코야노에 1-2로 졌다.

이날 경기에는 이스코와 마르셀루 등 최근 좋지 않은 폼으로 입지를 잃었던 선수들이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슛 24개를 퍼부었지만, 상대 골문은 한 차례 밖에 열지 못한 채 이름값이 훨씬 덜한 상대에게 패배해야만 했다.

스페인 <아스>는 이날 경기 후 특정 선수만 고집하는 지단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에 의문을 품었다. 심지어 2018-2019시즌 부진으로 인해 사임했던 전임 감독 산티아고 솔라리와 비교됐다.

<아스>는 “솔라리는 경험이 많은 선수를 젊고 활기찬 선수들로 대체했다. 반면, 지단은 트로피를 연달아 따낸 선수들을 계속 쓰겠다고 단호히 주장 중이다”라며 폼이 좋지 않은 선수를 고집스레 기용하고, 다른 선수들을 투입하기를 주저하는 지단 감독의 모습을 꼬집었다.

지단 감독은 시즌 초 세르히오 레길론을 토트넘 홋스퍼로, 마르코스 요렌테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냈다. 두 선수는 현재 이적한 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외에도 마르틴 외데가르드, 에데르 밀리탕 등 선수들은 기회를 좀처럼 받지 못하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고 과거의 영광을 누렸던 선수들을 끌어안고 갈 수는 없다. 발전이 요원하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레알 마드리드에 변화가 필요하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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