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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도 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전북 구단은 “15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칭스탭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알려드린다”라면서 “ACL에 참가했던 선수단은 12일 입국해 실시한 PCR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일에 재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전북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일정에 참가했다. 여기서 감바 오사카(일본), 템피니스(필리핀), 치앙라이(태국)과 2차례씩 맞붙어 5승 1무로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해당 코칭스탭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정에 동행한 선수단 및 코치진, 임직원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전북은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 예방과 검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ACL에서 전북과 감바 오사카에서는 4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전북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대구 FC도 선수 1명이 코로나 감염됐다. 태국에서 ACL 조별리그를 치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에서는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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