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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가족들과 함께 거주할 집을 찾는 중이다. 메시가 지내게 될 집에 관심이 모이는데, 파리 근교에 위치한 성, 대저택이 후보군에 올라 화제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사했다. 하지만 현재 메시와 아내, 세 아들은 새 집을 찾지 못한 채 파리의 로열 몽소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커조는 호텔처럼 임시 거처가 아닌, 가족들과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집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바이블> 등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 아내 로커조는 최근 파리 근교에 있는 성을 눈여겨보고 있다. 1899년에 완성된 성은 30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영화관, 개인 스쿼시 코트 등 각종 운동 시설까지 딸린 거대한 저택이다. 부동산 가격은 4,100만 파운드(약 666억 원) 정도다.

이 성은 마치 베르사유 궁전 같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정원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고, 실내에 놓인 번쩍번쩍한 금속 장식과 샹들리에, 화려한 무늬를 한 커튼과 카페트 등이 눈길을 끈다.

메시의 아내는 이미 성을 둘러본 뒤 마음을 굳힌 상태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메시와 함께 이곳을 살펴볼 예정이다. 성과 파리 생제르맹의 훈련장 사이 거리가 15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 메시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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