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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영훈 기자
  • 해외
  • 입력 2021.11.07 09:51

“맨유 선수 세 명, 나가야 한다” 로이 킨이 꼽은 패배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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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로이 킨이 팀에서 당장 나가야 할 선수 세 명을 꼽았다.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가 충격이었던 모양이다.

맨유는 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2로 졌다. 전반 7분만에 에릭 바이의 자책골이 나왔고, 전반 45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추가골을 넣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번을 진 맨유는 또 다시 사기를 잃는 경기를 했다. 특히 다비드 데 헤아가 수많은 선방을 했는데도, 계속 수비 실수가 나왔다.

킨은 경기 종료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에 0-5로 진 것보다 기분이 더 나빴다. 하프타임 전에 실점이 나왔다는 건 경기가 이미 끝났다는 걸 의미했다”라고 했다.

패배의 원흉도 찾았다. 미드필더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 수비수 바이가 수준 미달이라고 지적했다. “그들은 너무 끔찍하다. 프레드와 맥토미니는 맨유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했다.

자책골을 기록한 바이도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신랄한 지적이 나왔다. “바이가 자책골을 넣었을 때 충격받지 않았다. 그는 늘 그렇고, 변덕스럽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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