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태석 기자
  • 해외
  • 입력 2021.11.19 10:32
  • 수정 2021.11.19 10:35

네덜란드 FW 프로메스, 살인 미수로 기소… 가족 모임에서 칼부림

관련기사

(베스트 일레븐)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퀸시 프로메스가 살인 미수범 혐의를 받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검찰은 지난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프로메스를 기소했다. 네덜란드 검찰은 지난해 한 가족 모임에서 칼로 상해를 입힌 29세 남자 때문에 피해자는 무릎에 중상을 입었다고 혐의를 설명했다. 네덜란드 검찰은 이름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네덜란드 미디어들은 올해 2월 아약스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하면서 830만 유로(한화 약 11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라고 묘사하고 있다. 이는 프로메스 뿐이다.

프로메스는 실제로 지난해 7월 암스테르담 교외 도시인 압쿠데에서 벌어진 한 가족 모임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현지 경찰에 체포됐지만 이후 석방된 바 있다. 네덜란드 검찰은 프로메스에게 살인미수는 물론 특수폭행 혐의까지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메스는 지난 2011년 트벤테에서 데뷔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세비야·아약스를 거쳐 2021년부터 다시 러시아 클럽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는 A매치 50경기 7골을 기록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키워드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