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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지선 기자
  • 해외
  • 입력 2022.04.18 09:27

SON과 ‘환상의 케미’ 자랑하는 케인, “아내가 분명 질투하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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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해리 케인이 아내보다 손흥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케인과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로 거듭났다. EPL 역사상 가장 좋은 호흡을 보여준 공격 조합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지난 2월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보유하고 있던 EPL 최다골 합작기록(36)을 경신했고, 이후에도 3골을 더 합작했다. 지금까지 두 선수가 함께 만들어낸 득점은 EPL 통산 40개다.

케인은 17(현지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내가 손흥민을 질투하지 않는지 묻자 아마도 그럴 것이라면서 아직 아무 말도 하지는 않았으나, 질투하고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내와 보내는 시간보다 손흥민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라운드 안팎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한 덕분에 경기 도중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다. “우리는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한 케인은 그로인해 경기장에서도 (좋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고의 듀오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로 꼽았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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