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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엘 04 레버쿠젠(레버쿠젠)에서 센터백 영입을 노린다. 2002년생 에콰도르 출신 피에로 인카피에다.

독일 <키커>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센터백 인카피에에게 4,000만 유로(약 543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인카피에는 에콰도르 출신으로 고국 클럽 인디펜디엔테에서 데뷔 후 아르헨티나 타예레스 데 코르도바를 거쳐 2021-2022시즌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빅 리그 데뷔 첫 시즌인데도, 성공적이었다. 총 33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요나단 타, 에드몬드 탑소바 등 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센터백과 호흡을 맞췄다. 레버쿠젠은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했다.

레버쿠젠 단장 지몬 롤페스는 인카피에 이적설에 대해 “레버쿠젠 정도의 규모를 가진 구단은 홀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분명한 건 인카피에는 계약 기간이 길고, 이미 최고의 수준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젊은 선수라는 점이다. 우리는 그가 여기 있어 기쁘다”라고 했다.

인카피에는 약관의 나이에도 이미 에콰도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데뷔해 2년째 대표팀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다.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의 몸값은 1,700만 유로(약 230억 원)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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