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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파주)

난데없는 여진구와 박보검의 이름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흘러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2시 30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2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였다. 당초 소집된 26인 중 20인이 먼저 모였다. 손흥민은 오후 늦게 합류했다.

대표팀은 소집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한 후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오픈 트레이닝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이날 트레이닝을 참관할 축구 팬 300명을 사전에 받았다.

선수들의 훈련이 한참 진행 중,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의 이름도 팬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대표적 인물이 박보검과 여진구였다.

두 배우는 팬들 사이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닮았다고 꼽히는 인물이다. 권창훈이 박보검, 황희찬은 여진구를 닮았다는 일종의 ‘밈’으로 소비되는 형태다.

두 선수는 각 배우의 이름이 나올 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팬들에게 따뜻하게 반응했다.

특히 황희찬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황희찬”이라고 팬들이 외치자 씩 웃으면서 웃음을 줬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23일 저녁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 저녁 8시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9월 A매치 평가 2연전을 치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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