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2022 카타르 월드컵 여러 가지 규제 속에서 치러진다. 음주 및 파티가 금지된 가운데, 여성 관중들의 복장도 철저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ZEE 뉴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여성 팬들은 카타르에서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라면서 “복장 규정에 철저히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물거나 구금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월드컵에서는 관중석의 팬들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과감한 응원을 해 이목을 끌었고,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런 현상을 찾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FIFA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지만, 박물관 또는 정부 기관 등 공공장소를 방문할 땐 어깨와 무릎이 드러나지 않는 옷을 착용해야 한다”라고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이 매체는 “카타르를 여행하는 여성 팬들은 너무 달라붙는 옷을 입거나, 노출이 심한 상의를 피하는 것이 좋다.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를 통해 단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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