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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지선 기자
  • 해외
  • 입력 2022.12.02 23:57

외국인 관광객, 카타르 월드컵 기간 성교 시 징역 최대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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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찾은 관광객이 혼외 정사를 나눌 경우, 최대 7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 스타>는 FIFA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 “술, 파티, 미혼자(결혼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섹스는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는 본선 사상 처음으로 섹스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7년 징역형이 선고받는다. 

이 매체는 사람들의 혼외 정사를 막기 위해 경찰이 성별이 다른 복수의 투숙객은 성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의 나세르 알 카터 CEO는 “우리에게는 축구 팬들의 보안과 안전이 제일 중요”라고 하면서도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건 우리의 문화는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할 거다”라고 전했다.

이외 카타르축구협회의 만수르 알 안사리 사무총장은 축구장 내에서 무지개 깃발 사용 금지도 검토 한다고 전했다. 카타르에서는 법적으로 동성애를 금지한다. 위반 시 최대 7년 징역이 선고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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