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포츠 브랜드 ‘크릭’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2021-06-03     베스트일레븐

(베스트 일레븐)

안산 그리너스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CRIC’(크릭)과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노브랜드를 추구하는 크릭은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하지만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2021년 3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크라우디’를 통해 논슬립 스포츠양말로 처음 소비자들과 만났고, 앞으로 더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엔 자체적으로 여성 풋살 구단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 중이다.

크릭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의 사회공헌 스폰서십 파트너가 됐다. 팀의 다양한 활동과 홈경기 이벤트 등에 논슬립 스포츠 양말을 후원한다. 또한 안산 유스팀(U-12~18)에 논슬립 스포츠양말을 제공해 클럽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다.

장준영 크릭 대표는 “안산의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유소년 선수단에 자사의 양말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스포츠를 즐겼으면 하는 크릭의 브랜드 이념과 이번 후원이 좋은 시너지가 되는 거 같다. 앞으로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