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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 상무가 전남 드래곤즈전 승리 후 홈 팬들과 함께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7일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은 이날 홈경기에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김천은 전반 7분 알렉스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6분 고승범이 발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고, 후반 16분 정승현이 페널티킥 득점을, 후반 34분에는 조규성이 쐐기골을 터뜨려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리그2 15경기 무패를 달성한 김천은 경기 후, 팬들과 함께 K리그2 우승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 참석한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장, 최한동 후원회장은 김천의 K리그2 우승을 함께 축하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상무가 자랑스러운 밤이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김천의 명예를 높였으면 좋겠다. 그동안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완 감독은 ”K리그2 우승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 승격을 가능케 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마지막 홈경기가 남았는데 부산전도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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