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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르히오 라모스가 오랜 기다림 끝에 파리생제르맹(PSG)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고, 이제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수비수였던 라모스는 지난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PSG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계약 연장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라모스가 뒤늦게 한발 물러서기로 결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마음을 돌린 후였다. 결국 라모스는 자신에게 등번호 4번을 배정하는 등 확신을 심어준 PSG행을 선택했다.

하지만 라모스는 PSG에 합류한 직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장기간 이탈했다. 아직까지 PSG 유니폼을 입고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한 상황이다.

스페인 아스26(이하 현지시간) “라모스가 곧 PSG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주 팀 훈련에 함께해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며, 빠르면 이번 주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10A매치 기간에 팀 훈련 복귀를 원했지만, 종아리 부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의료팀의 조언을 참고해 복귀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오는 29일 릴을 상대로 프랑스 리그앙 경기를 치르며, 다음 주 주중에는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갖는다. 베테랑 수비수 라모스의 복귀는 PSG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바르셀로나를 대표했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 라모스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도 곧 볼 수 있게 됐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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