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경남FC 웹드라마 ‘버티고, 슛 시즌2’ 4화가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4화 본방송에서는 연패에 빠져있던 고슛FC는 브라질 출신의 외국인 선수 비토르 영입으로 팀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토르의 등장으로 과연 고슛FC의 승승장구가 이어질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번 화에서는 실제 에이전트와 기자가 출연한다. 고슛FC 선수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강화를 꾀하는 장면에서는 에이전트 미팅의 완벽한 현실고증을 보여주고, 기자회견 장면에서는 실제 기자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한다.

이번 화 주인공인 비토르(데이빗)는 “이번 촬영은 굉장히 유쾌했다”며 “내가 마치 선수처럼 마음먹고 꿈을 이뤄낼 수 있어서 좋았다. ‘버티고, 슛 시즌2’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캐스팅 디렉터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즌 1에 이어 다시 사무국장역으로 등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문성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K리그 구단 현장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에 제가 경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K리그 팬들이 ‘버티고, 슛 시즌2’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축구단 운영의 현실을 보여주어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전하는 웹드라마 '버티고, 슛'은 총 5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에서 공개된다.

한편, 다음 주 11월 4일 목요일에는 ‘버티고, 슛 시즌2’ 최종화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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