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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하프타임에 리오넬 메시를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부상 의심이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3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 1 12라운드 릴 OSC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공격수로는 메시를 비롯해 앙헬 디 마리아·네이마르 등이 출전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31분 조너선 데이비드에 이른 선제골을 내준 파리 생제르맹이었다. 이전까지 치른 리그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 승점 28로 압도적 1위를 내달리던 상황, 더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승점 3이 절실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하프타임에 메시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그 대신 마우로 이카르디가 투입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29분 마르퀴뇨스의 동점골, 후반 43분에는 디 마리아의 역전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메시는 아직 리그 데뷔골이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만 3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보였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되며 리그 데뷔골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경기 종료 후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은 메시를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기다려야 한다. 하프타임에 팀 닥터와 함께 있었다. 부상이 의심돼 예방 차원에서 그를 뺐다. 별일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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