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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 시티즌이 다가오는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특별한 온정 나눔 이벤트를 연다.

대전하나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부산전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은 2021시즌 내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연 3회에 걸친 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선수단은 팬 투표로 선정된 월간 MVP에게 수여되는 상품권을 내놓고 있다. 팬들도 지역 화폐인 ‘온통대전’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부산전에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상반기 모금된 학대피해아동 지원 기금 기탁식이 열린다. 기금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교육용품, 운동용품 구매 및 쉼터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24일 경기를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온정나눔티켓’을 예매하고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온통대전 앱을 통한 기부 인증 후 발권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독려 및 지역민 일상 회복 지원에 힘을 싣고자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경과된 사람 혹은 접종 완료자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인 8,000원에 티켓을 판매한다. 해당하는 이들은 백신 접종자 할인권을 예매한 후 경기 당일 매표에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를 제시하면 발권 가능하다.

한편 대전은 이날 부산전에 대전 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 30%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는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대전 월드컵경기장 W석, S석, E석 1층 좌석만 개방되며, 원정석 및 테이블은 운영되지 않는다. 총 관람 가능 좌석은 3,388석이다. 대전하나는 관람객 입장 시 발열 검사 및 QR 코드를 활용한 출입자 정보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에도 경기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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