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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세르비아에서 마티야를 데려왔다.

세르비아 국적의 마티야는 2010시즌 세르비아 2부 리그 텔레옵틱에서 데뷔해 2014시즌 세르비아 1부 리그로 이적했던 선수다. 이후 리투아니아·호주·포르투갈·이스라엘 1부 리그에서 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티야는 탄탄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패스·드리블·슈팅이 강점이다. ‘킬러 패스’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강원 멤버인 실라지와 같은 리그에서 뛰었던 적이 있어 한국 생활과 구단 적응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티야는 “강원과 K리그, 한국 사람들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생활이 기대되고 자가격리가 얼른 끝나 훈련에 합류하고 싶다. 환경이 바뀌었지만 늘 그래왔듯 최선을 다하겠다. 팀과 팀원들이 매일매일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은 강원경찰청과 협업해 선수 영입을 알리는 동시에 ‘장기 실종 아동’의 사진과 정보를 함께 게재하고 있다. 장기 실종 아동의 가족들에게는 시민과 공동체의 관심이 절실하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한 선수 영입 발표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려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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