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K리그가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신음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 이랜드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이랜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칭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오늘(21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당국,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함과 동시에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확산을 막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 7월 이후 다시 대유행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K리그가 정상적인 일정 대로 진행되지 못해 힘든 시기에 놓여 있다. 그간 K리그1 클럽에서만 이러한 문제점이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K리그2 클럽에서도 나타났다는 점에서 더욱 걱정이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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