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21일, 서울 이랜드 FC가 구단 내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 측은 “코칭스태프 1명이 금일 오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코칭스태프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은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라고 공지했다.

때문에 서울 이랜드와 얼마 전 맞붙었던 김천 상무도 불안한 상황이다. 서울 이랜드와 김천은 지난 19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격돌했던 바 있다.

김천은 현재까지는 특이사항이 없다. 그럼에도 김천 관계자는 “(서울 이랜드의) 소식을 접했다. 우리 선수들도 오늘 오후에 검사를 진행한다. 격리 여부는 결과 이후를 봐야 한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현재 K리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물론 성남 FC·대구 FC·전북 현대 등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됐다. 시즌 중반에 접어든 K리그는 코로나로 몸살을 앓으며 일정 수행에 차질을 빚는 분위기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