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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해리 케인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는 2021-2022시즌에 반전이 요구된다. 2020-2021시즌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 누누 산투 감독과 함께 높은 곳으로 도약해야만 한다. 자연스럽게 스쿼드 개선 필요성도 대두된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는 여러 선수들과 이적설에 얽혀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떠도는 이야기를 토대로 차기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베스트 일레븐을 예측했다.

<익스프레스>가 제시한 2021-2022 토트넘 홋스퍼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다음과 같다.

손흥민-해리 케인-브리안 힐

탕귀 은돔벨레-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지오바니 로셀소

세르히오 레길론-도미야스 타케히로-크리스티안 로메로-맷 도허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리안 힐
브리안 힐

 

눈에 띄는 건 브리안 힐·도미야스 타케히로·크리스티안 로메로·피에를루이지 골리니다. 4명은 토트넘 홋스퍼가 공을 들이는 자원으로 알려졌는데, <익스프레스>는 거래가 성사될 시 이들을 주전감이라고 봤다.

먼저 브리안 힐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 에이바르에서 28경기 4골을 기록했던 왼발잡이 윙어다. 원 소속 클럽은 세비야다. 브리안 힐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020 도쿄올림픽으로 향하는 스페인 올림픽대표팀에도 포함됐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 홋스퍼가 에릭 라멜라에 2,100만 파운드(약 329억 원)를 얹어 브리안 힐과 스왑딜을 계획 중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익스프레스>는 볼로냐의 도미야스 타케히로와 아탈란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 수비진의 개선책이 될 거라고 짚었다. 젊은 센터백 듀오가 될 수 있는 도미야스 타케히로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과거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얀 베르통언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합이다.

수문장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는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여겨진다. 현재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디렉터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데려오고, 요리스와 계약을 정리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한편 <익스프레스>는 다른 무엇보다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팀 내 존재감을 다시금 강조했다. 선수단이 바뀌는 와중에도 손흥민과 케인만큼은 팀 내 핵심 자원임을 역설한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과 케인은 그들이 팀 내 공격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임을 입증했다”라면서 “다만, 케인의 이적에 따라 파트너십이 찢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라고 케인의 거취가 화두라고 설명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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