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플라이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과 파트너십을 통해 도내 기업과 협력 관계를 견고히 했다. 플라이강원은 강원에 양양에서 출발하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며, 강원은 홈경기를 찾은 관중과 여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티켓을 선물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플라이강원을 적극 홍보하고 선수단 원정 경기 시 플라이강원을 이용한다. 또한 온라인 채널 이벤트 등으로 상호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원과 플라이강원이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플라이강원은 도내 모기지 항공사로서 강원 발전은 물론 강원도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플라이강원과 함께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가 멀리, 그리고 높이 날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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