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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파우메이라스가 팬들을 위한 한정 유니폼 5,000벌을 출시했다.

파우메이라스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51년 챔피온스 클럽 인터네셔널 토너먼트 우승 70주년을 기념해 킷 스폰서 푸마와 손을 잡았다.

이 대회는 각각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주관한 대륙 대항전에서 우승한 팀끼리 맞붙는 대회였다.

1951년 파우메이라스-유벤투스가 첫 대회를 치렀고, 1960년부터 인터컨티넨털 컵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렸다. 2000년부터 양 대륙 이외에도 지구촌 모든 대륙의 챔피언들이 모여 벌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으로 개편됐다.

1951년 대회 당시 파우메이라스는 브라질 축구의 성지 마라카냥에서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1차전 1-0 승리 후, 7월 22일 열린 2차전 2-2 무승부를 거둬 대회 첫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번 유니폼은 70년 전 클럽이 입었던 유니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파우메이라스의 당시 엠블럼이 눈에 띈다. 또, 가슴 중앙에는 당시 트로피를 금빛으로 수놓았다.

모리시오 에스포르티바 파우메이라스 사장은 “7월 22일은 파우메이라스와 클럽 팬들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다. 1951년 대회 기념 셔츠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타이틀과 신세대 팬들을 연결한다. 파우메이라스가 세계 최초의 챔피언이 된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기리기 위한 아름다운 셔츠”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파우메이라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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