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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약스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을 원한다. 현재 가진 선수를 판매하면서 동시에 영입할 생각이다.

네덜란드 포엣발프리미어는 24일(한국 시간) 아약스가 에드손 알바레즈를 이적시켜 발생한 자금으로 베르바인을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출신 미드필더 알바레즈는 2020-2021시즌 24경기에 출장했다. 주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자원이다. 하지만 아직 24세에 불과하기에 프랑스 스타드 렌이 그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아약스 역시 알바레즈를 판매하려 한다. 베르바인을 영입하길 원해서다. 베르바인은 지난해 겨울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활약이 미진했다. 기회를 받는 횟수가 적었을뿐더러 출전했던 경기에서도 인상적 활약을 남기지 못했다.

아약스는 입지를 잃은 베르바인을 알바레즈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영입하려는 의지다. 현재 베르바인은 2,500만 유로(약 339억 원)에 영입 가능한데, 알바레즈를 1,800만 유로(약 244억 원)에 판매하면 충분히 영입 가능하다.

문제는 선수 본인의 의지다. 네덜란드 일간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알바레즈의 고국 멕시코에서는 아약스를 거대한 클럽으로 여기고 있다.

렌은 알바레즈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매체는 “렌은 알바레즈를 정말 원한다. 알바레즈의 연봉은 두 배 인상될 것이며, 이적료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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