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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외신 ‘플래닛풋볼’이 손흥민을 “토트넘 홋스퍼 역사상 최고의 영입 중 1명”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던 4인방의 행보를 조명했다. 당시 손흥민처럼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에서 북런던으로 넘어왔던 선수들은 케빈 비버·토비 알데르베이럴트·키에런 트리피어·클랭통 은지 등이다.

먼저 ‘플래닛풋볼’은 비머에 대해 언급했다. ‘플래닛풋볼’은 “비머는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때문에 주전 입성이 어려웠다.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에 도전할 때 인상을 남기긴 했으나, 부상 중이던 베르통언이 돌아오자 금세 자리를 잃었다”라고 코멘트했다. 비머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뒤 스토크 시티로 갔다가 현재 라피트 빈에서 뛰고 있다.

트리피어는 토트넘 홋스퍼 입성 이전 번리 소속이었다. ‘플래닛풋볼’은 키어런 트리피어 매각은 토트넘 홋스퍼의 실수였다고 평가했다. ‘플래닛풋볼’은 “트리피어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판 건 아쉬웠다. 토트넘 홋스퍼는 트리피어가 현대 풀백의 전형이라는 걸 깨닫지 못했던 듯하다. 당시 토트넘 홋스퍼는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긴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알데르베이럴트에겐 칭찬이 이어졌다. 알데르베이럴트는 현재 토트넘 홋스퍼 이탈이 유력한 상황이다. ‘플래닛풋볼’은 “알데르베이럴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236경기를 뛰었고, 지난 5년 간 클럽 발전의 중요한 역을 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구단이 자신에게 보여준 믿음에 보답했다”라고 평했다.

한편 은지에게는 “토트넘 홋스퍼의 은지는 결코 잘 풀리지 않았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라면서 은지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실패를 맛봤다고 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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