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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천상무 2기 12명이 551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2기 강지훈, 김동민, 김용환, 박동진, 박지민, 심상민, 오현규, 우주성, 이정빈, 정원진, 정재희, 허용준이 551일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다. 12명의 선수는 지난해 5월 25일 입대해 상주상무의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4위) 달성과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에 이바지했다.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은 포항으로 복귀한다. 2021 시즌 김용환은 20경기에 출전해 BEST 11에 1회 선정됐다. 심상민은 시즌 초 주장을 맡아 17경기에 출전했고 MOM 1회, BEST11 3회 선정되며 김천의 승격에 이바지했다. 허용준은 2021 시즌 18경기 출전, MOM 및 BEST11 각 3회 선정됐다. 18경기 7득점으로 구단 내 최다 득점 3위를 기록했다.

박동진, 정원진은 서울로 복귀하고 U22 자원 박지민, 오현규는 수원으로 복귀한다. 박동진은 21경기에 출전해 8번의 BEST11, 5번의 MOM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시즌 내 9골을 터뜨리며 김천상무 내 최다득점에 이름을 올렸다. 정원진은 15경기에 출전했고 김천에서 프로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박지민, 오현규는 군 복무 기간 동안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개인적인 영예를 안았다.

강지훈은 강원으로, 김동민, 우주성, 이정빈, 정재희는 각각 인천, 경남, 안양, 전남으로 돌아간다. 강지훈은 16경기 출전, BEST11 2회, MOM 1회 선정됐고 김동민은 8경기에 출전했다. 우주성은 시즌 중반 주장을 맡아 24경기 출전, BEST11 4회, MOM 1회 기록을 세웠다.

이정빈은 김천에서 2회 출전 기록을 남겼고 정재희는 25경기 출장, BEST11 5회, MOM 2회를 기록했다.

한편, 국군체육부대는 내달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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