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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트카 클림코바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는 27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과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이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양 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한 차례 더 격돌한다.

지트카 클림코바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6일 화상 기자 회견에 임했다. 먼저 지트카 클림코바 감독은 “한국은 전체적으로 강한 스쿼드다. 우리는 한국을 맞아서 좋은 수비를 해야 한다”라면서 “기회가 되는대로 좋은 찬스를 만들겠다. 한국은 우리팀에 좋은 챌린지가 될 것이다”라고 한국과 맞대결이 뉴질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다가오는 2023년 월드컵을 개최한다. 때문에 그 전까지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다. 한국과 평가전도 그런 의미에서 벌어진다.

지트카 클림코바 감독은 “이번 소집은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몇 주 동안 모여서 팀이 조직을 정비했고, 이번은 벌써 3번째다. 2번째 소집 때엔 캐나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번에도 조직력을 강화하고 연습할 기회다. 매번 A매치는 소중하고, 이런 기회들이 2년 후에 있을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트카 클림코마 감독과 동석한 케이티 보윈은 “감독님도 말했듯, 한국은 스쿼드 전체가 강하다. 최근 새로운 감독이 와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해볼 거라 예상한다”라면서 “지소연을 몇 번 본 적 있다. 아주 훌륭하다. 조직적으로 한국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은 여러 가지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팀이다”라고 한국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구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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