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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르도의 핵심 공격수 황의조가 부상에서 회복한 후 그라운드에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보르도는 28일 오후 11(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포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브레스투아를 상대로 2021-2022 프랑스 리그 1 1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16위로 강등권인 18위와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은 보르도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승점 획득이 절실하다.

프랑스 레키프28최근 4경기 연속 결장했던 황의조가 드디어 복귀한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보르도가 28일 공개한 브레스투아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낭트전 이후 43일 만에 이뤄진 팀 복귀다.

황의조는 지난달 낭트전에서 득점을 올려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하지만 득점한 기쁨도 잠시, 황의조는 상대 선수에게 발목을 밟혔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아직도 100%의 컨디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보르도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27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다. 황의조가 완벽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며 실제 경기 출전은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복귀 신호탄을 쏜 건 사실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4골을 기록했는데, 여전히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보르도의 공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유럽축구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가 브레스투아전에 선발 출전해, 복귀하자마자 투톱의 한축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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