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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가 2021 K리그1 최종전을 앞둔 다음달 2일 오후 4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에피소드 8화 - 우리는 웃을 수 있을까’를 공개한다고 30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울산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OTT 서비스 ‘왓챠’(확장판)를 통해 공개될 이번 에피소드에는 지난 9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던 선수단의 여정뿐만 아니라 먼 원정 경기까지 함께하며 힘이 되어준 팬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큰 힘이 되어준 팬들의 모습과 선수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기록했다. ‘푸른 파도’의 제작 의도인 팀과 팬들의 교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가와사키 프론탈레, 8강 전북 현대, 준결승 포항 스틸러스전의 라커룸 대화, 선수들의 훈련 및 스케치 장면은 당시 현장감을 느낄 수 없었던 팬들에게 큰 만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상으로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선수단과 함께하며 든든함을 더해준 주장 이청용의 이야기, 팀이 필요할 때 큰 힘이 되어준 윤일록, 임종은, 이명재의 인터뷰,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선수단의 모습 등이 담겼다.

무엇보다 ‘우리는 웃을 수 있을까’라는 부제로 공개될 이번 에피소드는 ‘리얼 타임 다큐멘터리’ 장르의 특성을 살려 지난 28일 열린 수원 삼성전 결과를 반영해 콘텐츠 특징을 최대화했다.

울산 수비수 임종은은 ”평소 푸른 파도를 잘 챙겨 보고 있다 또 이번 시즌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돌아보기도 한다. 영상 속 우리를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따뜻한 댓글에 힘을 얻어 간다. 팬들과 깊게 소통하고 큰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스포츠 구단 최초로 OTT 서비스(왓챠)에 게재된 ‘푸른 파도’는 공개 후 ‘TV 프로그램 시청률 2순위’를 기록했다. 또, ‘한 달간 시청률 상위 5%’에 들며 콘텐츠로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에피소드 8화의 확장판은 12월 중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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