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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브라질의 레전드클라우디오 타파렐을 새로운 골키퍼 코치로 영입했다. 골키퍼 코치 충원은 주전 수문장 알리송 베케르의 조언을 참고해 이뤄졌다.

영국 미러1(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골키퍼 사관학교로 발돋움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타파렐을 새로운 골키퍼 코치로 영입했다면서 알리송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안다. 타파렐 코치는 알리송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타파렐 코치는 브라질의 레전드 골키퍼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994 미국 월드컵, 1998 프랑스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고, 미국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의 우승에 큰 힘이 됐다. 지난 2003년 파르마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타파렐 코치는 갈라타사라이, 브라질 대표팀 등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약해왔다.

리버풀은 존 아흐터베르크, 잭 로빈슨에 이어 타파렐까지 총 3명의 골키퍼 코치를 보유하게 됐다. 타파렐 코치는 브라질 대표팀과 리버풀에서 골키퍼 코치를 겸임한다.

클롭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훌륭한 골키퍼를 많이 보유하고 싶었다. 알리송과 이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정말 좋은 해결책을 찾게 됐다. 타파렐 코치를 영입하게 된 것이라면서 리버풀이 세계 최고의 골키퍼 사관학교가 되길 원한다. 경험 많은 골키퍼 코치를 데려온 이유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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