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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인 야야 투레가 UEFA 코칭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잠시 토트넘 홋스퍼에 머무를 예정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한국 시간으로 2일, 투레가 일주일당 이틀 정도 클럽에 머무르는 비공식 코치를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투레는 딘 래스트릭 아카데미 수석코치와 함께 매우 짧은 기간 일할 예정이다.

특히 투레는 래스트릭 수석코치와 크리스 파월 아카데미 코칭 책임자와 함께 일하게 될 예정인데, 두 코치는 격한 환영을 했다고 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지난 1일 이 소식을 구단 훈련장 회의 직원 및 일부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이 사실을 알게 됐다.

2001년 벨기에 베베렌에서 데뷔한 투레는 메탈르흐 도네츠크·올림피아코스·AS 모나코 등을 거쳐 2007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3시즌을 뛰었으나, 당시 떠오르던 신성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에 밀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택했다.

이것이 좋은 선택이 됐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머물면서 당시 쉐이크 만수르 구단주 아래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따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기록은 316경기 79골이다.

중국을 거쳐 지난해 은퇴한 투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지난달에는 코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웨일스축구협회(FAW)와 함께 일했다. FAW는 투레가 UEFA A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그를 후원 중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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