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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로멜루 루카쿠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4일 영국 런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3으로 졌다.

아픈 패배였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첼시는 같은 라운드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밀려 리그 3위로 추락했다. 더군다나 카이 하베르츠가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과 동시레 루카쿠와 교체됐다. 첼시는 후반전에만 연달아 두 골을 내줬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9,750만 파운드(약 1,528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최전방에서 맹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갑자기 발목 부상이 찾아왔다. 리그 9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에도 13라운드부터 이번 15라운드까지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교체 투입으로만 경기를 소화했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은 결정에 대해 “루카쿠는 준비가 안 돼 선발 출전을 할 수 없다”라고 배경을 전했다.

첼시는 루카쿠가 빠진 현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와 하베르츠를 번갈아 원 톱으로 사용 중이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파괴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루카쿠의 활약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투헬 감독은 “개인 선수들이나 루카쿠 개인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을 줄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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