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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가장 많이 골을 터뜨린 선수는 누구일까?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이 정반대로 향하는 상황에 놓인 선수가 1위다. 바로 중국의 우레이다.

12개 팀이 A·B 그룹으로 나뉘어 6경기를 진행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레이는 총 네 골을 넣고 있다. 우레이는 지난 10월 7일 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B그룹 3라운드 베트남전에서 멀티골을 넣었으며, 지난 11월 11일 오만전과 16일 호주전에서 각각 한 골을 성공시켰다. 현재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중국은 우레이가 득점을 터뜨린 경기에서 지금까지 얻은 모든 승점(5점)을 얻었다.

그렇지만 우레이는 우수한 개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웃지를 못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승점 5점에 그치며 B그룹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사실상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다. 이러한 부진 때문에 리티에 감독도 경질되는 등 분위기가 굉장히 어수선하다. 중국의 유일한 유럽파 선수로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3골을 기록한 2위 그룹에는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해 총 다섯 명이 랭크되어 있다. 정확히는 손흥민·미첼 듀크(호주)·살레 알 셰흐리(사우디아라비아)·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이란)·알리 마브쿠트(UAE)가 자리하고 있다. 이중 손흥민·알 셰흐리·자한바크슈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팀 성적도 굉장히 좋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다음은 6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득점 순위다.

1위 우레이(중국) 4골

2위 손흥민(대한민국)·미첼 듀크(호주)·살레 알 셰흐리(사우디아라비아)·알리 마브쿠트(UAE)·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이란) 이상 3골

3위 마틴 보일·아웰 마빌(이상 호주)·이토 준야(일본)·사미 알 나제이·피라스 알 부라이칸(이상 사우디아라비아)·모하마드 크두·소니 사드(이상 레바논)·오마르 알 소마·오마르 크르빈(이상 시리아)·사르다르 아즈문·알리 골리자데·메흐디 타레미(이상 이란)·이삼 알 사브히(오만)·응우옌 티엔린(베트남) 이상 2골

4위 황희찬·정우영·권창훈·이재성·황희찬(이상 대한민국)·라이언 그랜트·아진 흐루스티치(이상 호주)·오사코 유야·다나카 아오(이상 일본)·알로이시우·우시·장위닝(이상 중국)·라비아 알 알라위·암자드 알 하르티·살라 알 야히야에이(이상 오만)·살렘 알 도사리·야세르 알 샤흐라니(이상 사우디아라비아)·마흐무드 알 바헤르(시리아)·아미르 알 암마리·아이멘 후세인(이상 이라크)·호탄타이·응우옌 꽝하이(이상 베트남)·에흐산 하즈사피·아흐마드 누롤라히(이상 이란) 이상 1골

자책골

아지즈 베히치(호주) vs 일본

모하메드 알 아타스(UAE) vs 이라크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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