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성형호 의무 트레이너가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성형호 의무 트레이너는 12일 오후 1시 20분 더 컨벤션 송파 문정점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수경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형호 의무 트레이너는 대전 시티즌(現 대전하나 시티즌)을 시작으로 청춘 FC, 스피크 재활의원, 2019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를 거쳐 2021시즌 서울 E에 합류했다.

대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11년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성형호 의무 트레이너는 “11년 동안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면 좋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 일시 :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13시 20분

※ 장소 : 더 컨벤션 송파 문정점 12층 그랜드볼룸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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