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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간밤에 치러진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2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메시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기록 차를 유지하게 됐다.

8일(이하 한국 시각) 메시가 뛰는 파리 생제르맹은 클뤼프 브뤼허를 상대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을 치렀다.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와 메시의 멀티골로 1골을 넣는 데 그친 클뤼프 브뤼허를 4-1로 대파했다.

메시는 이 경기를 통해 ‘UCL 조별 라운드 득점 기록’을 76회로 늘렸다. 호날두는 현재 73골을 기록 중인데 3골 차이가 된 것이다. 호날두가 오는 9일 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 보잉스전에서 골을 넣는다면 격차는 좁혀질 수 있지만, 어쨌든 이 부문에서는 현재 선두인 메시다.

메시와 호날두는 유이하게 UCL 그룹 스테이지에서 70골 이상을 성공시킨 선수들이다. 앞으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UCL 그룹 스테이지 득점 기록에서는 메시와 호날두에 이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카림 벤제마 등이 순위를 잇고 있다. 5~10위권에는 라울-뤼트 판 니스텔로이-티에리 앙리-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세르히오 아뤠로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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