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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 U-18 풍생고등학교가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다.

성남 U-18팀은 지난 1일 열린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에 터진 장하민과 강민우의 연속골로 수원 삼성 U-18 매탄고등학교에 2-0으로 승리했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22개 구단 산하 유스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성남 U-18팀은 리그 내내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7승 1무 2패, 승점 22점을 쌓으며 1위와는 승점 1점 차, 2위와는 승점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 밀려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성남 U-18팀 공격수 장하민은 후기 리그 8경기에 출전, 8골을 넣으며 전북 현대 U-18 영생고등학교 이규동(9경기 8골)을 제치고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구상범 성남 U-18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장하민은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성남 U-18팀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백록기 전국 고교대회’ 우승, ‘K리그 유스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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