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내년 여름 주드 벨링엄을 노릴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8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가까운 미래에 클럽 신기록을 깨면서 벨링엄을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벨링엄 영입에 전념할 예정이다.

버밍엄 시티 출신 벨링엄은 2020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에 사인했다. 2003년생, 18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도, 도르트문트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경기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리그 13경기에 나서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2위다.

급격한 성장세에 잉글랜드 대표팀도 주목했다. 18세 나이에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경기를 치렀다. 데클란 라이스와 캘빈 필립스라는 경쟁자가 있는데도,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워낙 뛰어난 재능인 만큼 리버풀이 미드필더진을 보강하기 위해 벨링엄을 데려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낸 이후, 특기할 만한 미드필더 영입이 없었다. 조던 헨더슨·티아고 알칸타라·파비뉴가 핵심이고,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등은 후보 자원에 머무른다.

당초 현 시점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엘링 홀란드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거론됐다. 하나 최소 9,000만 파운드(약 1,395억 원)의 이적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리버풀은 이를 지불할 재정적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보도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