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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축구협회가 보도자료로 2021년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10일 열린다고 밝혔다. 지도자 컨퍼런스는 최근 국내외 축구의 주요 전술 흐름을 분석하고,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KFA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울산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P급 지도자 강습회 과정 중에 있는 지도자 27명이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고, 전국의 각 팀 지도자 12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오전에는 국내 축구, 오후에는 해외 축구와 교양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박태하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K리그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에서 실시한 올해 K리그 기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과 안익수 FC 서울 감독이 패널로 참석, 올 시즌 팀 운영에 대해 토크 쇼 형식으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오후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제작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대회 분석 영상과 함께 션 더글라스 FIFA 강사가 최신 전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마케팅 전문가인 박찬우 왓이즈넥스트 대표가 ‘팀 팬덤 형성이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리더십 전문가 양원선 교수는 ‘지도자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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