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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히샬리송의 토트넘 홋스퍼(토트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잉글랜드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에버턴간 합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했다. 개인 조건에 대한 소통도 정리가 잘 된 모양이다. 토트넘은 FFP(재정적 페어 플레이·Financial Fair Play) 요건 충족으로 고통을 겪는 에버턴을 위해 협상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이적 확정 발표는 30일(이하 현지 시각) 중에도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히샬리송은 현재 휴가 중인데, 토트넘 본진에 합류하기 위해 발을 빠르게 굴려야 할 분위기다. 토트넘 이적의 의미는 이번 여름의 경우 ‘한국행’을 의미하기도 한다. 토트넘은 조만간 ‘쿠팡 시리즈’에서 팀 K리그 및 세비야와 격돌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풋볼런던’은 “브라질 국가대표는 자신의 휴가를 마친 뒤 7월 9일 한국으로 가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히샬리송이 2022-2023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으로 세계 축구 스케줄이 워낙 빡빡한 만큼, 예년과 달리 프리시즌도 넉넉하게 돌아가진 않는다. 차기 시즌까지 당도하는 시간이 예상보다 빠를 거라는 소린데, 덕분에 토트넘엔 한국에서 치를 쿠팡 시리즈가 퍽 중요해졌다. 팀 K리그와 세비야를 상대하며 조직을 정돈해야 한다. 한국 일정은 히샬리송을 무대에 공개하고 활용할 적기이기도 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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