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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애타게 원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다.

‘ESPN’1(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54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시했다. 세 번째 공식 제안을 한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제안도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내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을 1년 정도 남겨두고 있는데,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나섰고 레반도프스키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도프스키는 계약이 1년 남아있지만, 좋은 제안이 오면 이적을 고려하는 게 팀을 위해서도 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의 완강한 태도다.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 레반도프스키를 자유계약(FA)으로 떠나보내게 되더라도 다음 시즌을 함께하겠단 생각이 강하다. 바르셀로나의 제안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유다.

바르셀로나의 울리 회네스 명예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또 다른 제안을 하는 걸 자제하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마음을 돌리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힘만 빼는 일이 될 거라고 경고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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