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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UC 삼프도리아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자유계약(FA)으로 풀린 일본 국가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가 샬케 04의 관심을 받는다.

이름값만 보면, 요시다는 현재 일본 최고의 수비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에서 8년간 활약했고, 이후 이탈리아로 떠나 UC 삼프도리아 유니폼을 입었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뛰었다.

다만 2021-2022시즌 막바지는 아쉬웠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허벅지 부상을 당한 후 선발 출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2021-2022시즌 기록은 26경기 2골 3도움이다.

FA로 풀린 그에게 샬케 04가 러브콜을 보냈다. 독일 <빌트> 5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요시다는 샬케와 1+1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샬케 04 스포츠 디렉터 루벤 슈뢰더는 <빌트>에 “요시다의 헌신을 깊게 파고들고 있다. 프로필을 보면,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라고 전했다.

샬케 04는 요시다를 영입하면서 일본 센터백이 나간 자리를 같은 국적 선수로 채우게 됐다. 이타쿠라 코가 2021-2022시즌 샬케 04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이 자리를 일본 국가대표 동료 요시다가 채운다.

한편, 샬케 04에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동경이 뛰고 있다. 울산 현대에서 임대 이적한 이동경은 중족골 부상으로 2021-2022시즌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그런데도 샬케 04는 이동경과 임대를 연장하면서 믿음을 보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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