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매체가 대전하나 시티즌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브라질 매체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브라질 클럽 포르탈레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헤나투 카이제르가 6개월 임대 조건으로 대전하나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헤나투 카이제르의 2022시즌 개인 기록은 23경기에서 3골 2도움이다.
올해 만 26세인 헤나투 카이제르는 공격진에서는 어느 위치에서든 활용 가능한 자원이며,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178㎝ 68㎏라는 체격 조건을 지녔으며, 2019년 이후 브라질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브라질 전국 1부리그)에서 쭉 활동했다.
대전하나는 현재 윌리안, 레안드로, 마사 등 총 세 명의 외국인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포파가 전반기에 활약했으나 전반기 이후 정리해 외국인 쿼터 한 자리가 빈다. 현재 득점을 확실히 책임질 스트라이커가 없어 고민인 대전하나의 아쉬운 부분을 헤나투 카이제르가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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