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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프리시즌을 보내며 B팀에서 여러 선수들을 콜업했다. 공격수 레이 마나이, 미드필더 알렉스 콜라도가 쿠만 감독의 선택을 받아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 시간) 힘나스틱과 친선전을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마나이는 후반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콜라도 역시 한 골을 터트려 바르셀로나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B팀에서 콜업된 두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마나이는 24세, 콜라도는 22세로 이제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할 때가 왔다. 마나이는 지난 시즌까지도 바르셀로나 B에서만 뛰었다. 콜라도는 여러 차례 1군의 부름을 받기는 했지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지난 두 시즌 라 리가 두 경기 출장에 그쳤던 콜라도는 이번 경기를 소화한 뒤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콜라도는 “1군 팀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시는 B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1군과 계속해서 훈련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초반에는 신체적으로 날카로워지기는 어렵다. 준비 단계는 중요하고, 특히 체력적으로 그렇다. 이 경기들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이번 경기는 시험이었다. 승리하게 돼 기쁘고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주어 만족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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