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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충칭 리판이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칭다오 FC, 광저우 헝다에 패했던 충칭은 21일 선전 FC와 2021 CSL 7라운드 맞대결에서 0-3으로 패하며 세 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선전전 패배로 충칭은 현재 A조에서 1승 1무 5패를 기록 중이다.

2019년 12월 충칭 지휘봉을 잡은 장외룡 감독은 두 시즌 연속 팀을 이끌고 있다. 충칭은 지난 시즌 CSL B조 3위를 차지해 챔피언십을 소화했고, 챔피언십에서는 첫 라운드에서 장쑤 쑤닝에 패한 뒤 5위 결정전에서 산둥 루넝에 패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외룡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매우 열심히 뛰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하지만 산둥 타이산과 다음 경기를 바로 준비해야 한다”라며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다시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시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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